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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성회장의 운전기사는 30년간 그의 차를 몰다가 마침내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이가성회장은 운전기사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년을 편히 보내게하기 위해, 200만위엔(3억6천만원) 수표를 건넸습니다.
그랬더니, 운전기사는 필요 없다고 사양하며, 저도 2,000만위엔(36억) 정도는 모아 놓았습니다. 하더랍니다.
이가성회장은 기이하게 여겨 물었습니다. 월급이 5~6천위엔(100만원) 밖에 안되었는데, 어떻게그렇게 거액의 돈을 저축해 놓았지?
운전기사는 "제가 차를 몰 때, 회장님이 뒷자리에서 전화하는 것을 듣고, 땅 사실 때마다 저도 조금씩 사 놓았고요, 주식을 살 때, 저도 따라서 약간씩 구입해 놓아, 지금 자산이 2,000만위엔(36억) 이상에 이르고 있어요"
인생에서 누구를 만났느냐에 어쩌면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15년 어떤 인연을 만날 것인가 설레기도 하겠지만 좋은 인연을 만나려면 자기 자신이 깨끗한 영혼을 소지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들국화 -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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